서울자유시민대학은 6월 9일 중장년·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유튜브 등 미디어 활용,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통 등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자유시민대학 홈페이지

 

서울시가 운영하는 평생학습포털사이트 ‘서울자유시민대학’은 6월 9일 중장년·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과 유튜브 등 미디어 활용법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소통 교육도 다루는 이번 디지털 시민교육은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로 빠르게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지능정보사회가 제공하는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누리는 디지털 시민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올해 교육은 1차(7월 2~31일)와 2차(7월 26일~10월23일)로 나눠 진행된다. 기존 정보화 교육과 달리 디지털 시민성과 디지털 역량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수강신청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서울자유시민대학 은평학습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수강신청은 1차에 해당된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강의계획서, 강의장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강좌별 선착순 접수 후 7월 2일 특강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수강신청과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자유시민대학 은평학습장에 방문하거나 시민대학사업팀(02-384-8095)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서울자유시민대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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