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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불독국제영화제 포스터. 사진=불독국제영화제 |
'나 보다 우리를 위해 산 사람들의 이야기' 제4회 불독국제영화제(주최 피앤에프 재단)가 작품 공모를 시작했다.
올해 세부 주제는 '애국;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군인, 경찰관, 소방관 및 애국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공모한다. 출품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모집 부문은 영상(드라마, 다큐멘터리, 홍보,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 없이 출품 가능), 웹툰, 사진이다.
시상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 대학(원)생, 일반인 각 대상별로 최우수(1), 우수(1), 장려상(1)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총 600만 원 상당)과 트로피, 상장이 주어진다.
영화제 주최 측은 "지금까지 불독국제영화제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한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제복을 입은 대원들의 삶을 통해 감사한 마음과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들을 가져왔다"며 "금번 4회째를 맞이하는 불독국제영화제는 더 넓은 의미의 애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애국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주위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며 "불독국제영화제는 우리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함과 동시에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일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화제 내용 및 출품 관련 상세정보는 불독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심사 발표 및 시상식은 10월 중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