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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20년) 3월 26일은 천안함 폭침 10주기입니다. 지난해 여름, 천안함 생존자 전준영 형을 뵈어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수필 형식으로 글을 써서 공익희생자지원센터와 함께 출판했고, 책은 시립도서관에 배치되었습니다(판매용으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전준영 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올해 천안함 10주기를 맞아 그 글을 더 널리 퍼뜨리고자 부크크와 함께 전자책 형태로 하여 무료로 배포합니다.
이 책을 통해 천안함 폭침과 전사자들을 기억하고, 또한 천안함 생존자 및 유가족들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영웅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0.03.26. 황선우.
목차
천안함 생존자 전준영의 이야기
- 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
- 아픈, 새로운 시작
- 나에게 세상을 보여준 가족
- 세상에 한 걸음 더 나온 계기
-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전우회 회장
저자소개
세종대학교에서 수학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있고, 기독교 보수주의 청년단체 '트루스포럼'의 세종대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펜앤드마이크, 월드뷰 등 여러 언론·잡지에 칼럼 및 수필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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