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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휴직 사용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423명에게 육아휴직을 사용 못한 이유를 묻자 '회사 눈치를 봐서'가 128명(30.3%)이었다. 이어 경제적 부담 92명(21.7%), 사용 방법 잘 모름 24명(5.7%), 동료 눈치 13명(3.1%) 순이었다. 사진=뉴시스DB |
자녀를 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육아휴직과 관련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7월 1일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가 '2019 서울시 다둥이마라톤'과 '제31회 맘앤베이비엑스포'를 방문한 직장인 666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등 고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666명 중 423명(63.5%)이 육아휴직 사용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현재 재직 중인 부모 632명 가운데 정규직원의 62.3%(538명 중 335명), 계약직원의 67.0%(94명 중 63명)이 육아휴직 사용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 사용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423명에게 육아휴직을 사용 못한 이유를 묻자 '회사 눈치를 봐서'가 128명(30.3%)이었다. 이어 경제적 부담 92명(21.7%), 사용 방법 잘 모름 24명(5.7%), 동료 눈치 13명(3.1%) 순이었다.
회사 눈치를 보는 이유를 묻자 '동료 대다수가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아 부담이 된다'는 답이 74명(57.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육아휴직 후 복귀에 대한 보장 불확실 29명(22.7%), 복직 후 직급(직무) 변동 등 불이익 염려가 20명(15.6%)으로 뒤를 이었다.
직장에 다니는 부모에게 필요한 서울시 지원으로는 '등·하원 서비스' 25.3%, '직장맘에게 필요한 정책개발' 20.0%, '직장 내 고충상담' 14.5%, '자녀 긴급 돌봄 서비스' 12.1% 순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 사용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423명에게 육아휴직을 사용 못한 이유를 묻자 '회사 눈치를 봐서'가 128명(30.3%)이었다. 이어 경제적 부담 92명(21.7%), 사용 방법 잘 모름 24명(5.7%), 동료 눈치 13명(3.1%) 순이었다.
회사 눈치를 보는 이유를 묻자 '동료 대다수가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아 부담이 된다'는 답이 74명(57.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육아휴직 후 복귀에 대한 보장 불확실 29명(22.7%), 복직 후 직급(직무) 변동 등 불이익 염려가 20명(15.6%)으로 뒤를 이었다.
직장에 다니는 부모에게 필요한 서울시 지원으로는 '등·하원 서비스' 25.3%, '직장맘에게 필요한 정책개발' 20.0%, '직장 내 고충상담' 14.5%, '자녀 긴급 돌봄 서비스' 12.1%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혁신파크 다목적홀(미래청 1층)에서 '직장맘 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양지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장이 사회를 맡고 정춘숙 국회의원, 이병도 서울시의원,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양지윤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여전히 많은 직장부모들이 육아휴직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설문조사에서 파악한 직장부모에게 필요한 서울시의 지원 사항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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