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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끝나고 클럽 가자"...11월 15일 서울 용산구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에서 학교 후배들과 선생님들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5일 오후 00시에 큰 사고 없이 종료됐다. 올해 수능 난이도는 작년에 비해 대체로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과목별로 난이도는 먼저 국어·영어영역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됐고, 수학은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 파견교사단 박문수 청원여고 교사는 이날 총평에서 "국어는 지난해와 비슷했고 수학은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으며 영어는 작년보다 다소 어려웠지만 올해 9월 모의평가 정도의 난이도였다"라고 밝혔다.
수능 출제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이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글에 대한 독서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과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를 활용해 풀 수 있는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 파견교사단 박문수 청원여고 교사는 이날 총평에서 "국어는 지난해와 비슷했고 수학은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으며 영어는 작년보다 다소 어려웠지만 올해 9월 모의평가 정도의 난이도였다"라고 밝혔다.
수능 출제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이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글에 대한 독서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과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를 활용해 풀 수 있는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
해마다 찾아오는 ‘입시 한파’가 올해는 별다른 어려움을 주지 않았다.
올 수능에서 특이한 대목은 결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3교시 영어 영역 지원자 58만8823명 가운데 실제 응시자가 52만7005명, 결시자가 6만1318명이라고 밝혔다. 결시율 10.41%를 나타낸 것이다. 이는 지난해 결시율 10.08% 보다 0.34%포인트 높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1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높은 결시율"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 대입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은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대(지역균형선발전형), 연세대·고려대(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서강대(학생부종합 일반형), 이화여대(미래인재전형) 등을 제외하면 수능 최저기준을 없앤 대학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올 대입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은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대(지역균형선발전형), 연세대·고려대(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서강대(학생부종합 일반형), 이화여대(미래인재전형) 등을 제외하면 수능 최저기준을 없앤 대학들이 대부분이었다.
또 하나의 기록은, 수능 실시에 따른 올해 출제비용이 245억원으로 1994년 수능 도입 이후 역대 최대라는 점이다. 이렇게 많은 비용이 소요된 데는 수능 출제위원들의 합숙기간이 최대로 길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는 각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해 대입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
한편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1월 14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입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데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도 15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저는 지금 싱가포르에 있지만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잘 점검하겠다"며 "수험생 여러분,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썼다. 이낙연 총리도 이날 "대입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춥지 않았고, 이렇다 할 사고도 없었습니다. 오랜 기간 공부하시고 수능까지 마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며칠이라도 푹 쉬세요. 여러분 기대만큼의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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