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난류와 한류가 교차되는 영일만 지역의 검은 돌장어가 가장 육질이 단단하고 단백질과 지방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 ||
굽는 냄새로 인해 ’집나간 며느리가 다시 들어온다’는 가을 전어. 이보다 더 氣찬 맛이 있다. 다름아닌 검은 돌장어 구이.
경북 포항 특산물인 영일만 검은돌장어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향토 먹을거리인 검은돌장어 홍보와 판매를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축제를 연다.
참가자들은 검은돌장어를 시식할 수 있고 경매를 통해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장어 굽기, 멍게던지기 대회 등도 즐길 수 있다.
검은돌장어는 뱀장어목 검은돌장어과의 바닷물고기로 장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입이 크고 이가 날카롭다.
양식이 되지 않는 검은돌장어는 전 해역에서 서식하지만 난류와 한류가 교차되는 포항 영일만 지역의 검은돌장어가 육질이 단단하고 단백질과 지방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검은돌장어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 검은돌 사이에서 자란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매년 30t∼40t 가량 잡히고 있다.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적고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
(포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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