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래퍼 양동근의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는 4월 12일 양동근 마약 관련설에 "그런 일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DB

버닝썬 사건 이후 마약 투약 혐의로 연예인들이 구속되는 가운데 경찰이 영화배우 양모씨를 필로폰 투약혐의로 체포하자 엉뚱하게 양씨 성을 가진 배우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의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는 4월 12일 양동근 마약 관련설에 "그런 일이 전혀 없다"며 “양씨 성 가진 죄로 별소문을 다 만들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동근은 현재 드라마 '국민여러분' 촬영 중이다. 본인도 무척 황당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세종, 양익준, 양주호, 양현민 등 양씨 배우들 역시 소속사 등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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