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VDT증후군, 뇌기능 저하, 수면장애 등 다양한 신체적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사진=스마트쉼센터

스마트폰·인터넷 과(過)의존이란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에 대한 금단과 내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를 말한다. 과의존은 다시 말해 중독현상을 지칭하는데 다양한 심리적 변화나 우울, 불안 등의 증상을 보인다.

 
또 가상세계에 몰입해 일상적 대인관계가 악화되거나 일탈적 행동을 하는 이른바 관계·행동적 영향도 보인다. 장시간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VDT증후군, 뇌기능 저하, 수면장애 등 다양한 신체적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참고로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이란 PC, 스마트폰 등의 디스플레이를 장시간 시청해 생기는 거북목, 목디스크, 손목터널 증후군과 안구건조증 등 각종 증상을 의미한다.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의 정도에 따라 고위험 사용자군,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일반 사용자군으로 분류된다.
 
2019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16%가 인터넷·스마트폰에 심각하게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용 실천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스마트쉼센터(www.iapc.or.kr)에서 더 많은 자료를 접할 수 있다.
 
    
자료=스마트쉼센터

 
◆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가이드

 
1. 올바른 자세로 스마트폰 이용하기
 잠들기 전 불을 끄고 누워서 스마트폰을 하기보다는 밝은 곳에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사용한다.
 
2. 온 가족 스마트폰 사용 약속 정하기
 가족이 함께 스마트폰을 함께 모아두는 장소를 정하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도 정해 불필요한 사용을 줄인다.
 
3. 식탁에서는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하루 중 거의 유일하게 한자리에 모이는 식사 시간, 스마트폰은 잠시 멀리하고 대화를 나눈다.
 
4. 가족들과 스마트폰 휴(休)요일을 정하기
 가족과 정한 스마트폰 ‘휴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금지한다.
 
5. 거실 등 가족이 함께 있는 장소에 스마트폰 가져오지 않기
 학업이나 스마트폰 사용과 같은 무거운 주제보다는 부담 없는 일상적인 주제로 대화가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자료=스마트쉼센터

  
6. 스마트폰 이용 시간 조절 도와주는 앱 활용하기
 스마트폰 사용 조절이 어렵다면 ‘스마트보안관’과 같은 앱을 설치해 스스로 사용 시간을 알아보고 조절한다.
 
7. 잠들기 2시간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취침 전 최소 두 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뇌를 계속 활동하게 만들어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8. 침실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두지 않기
 디지털기기나 충전기를 침실로 가져오는 경우, 충분한 수면시간을 활보하지 못할 수 있다.
 
9. 모든 순간을 기록하려고 하지 않기
 매 순간을 기록하고자 하는 행동이 그 순간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방해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꺼낼 땐 왜 이용하는지를 꼭 생각해본다.
 
10. 아이 앞에서는 가급적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집안에서는 스마트폰을 아무 곳에나 방치하지 말고, 서랍에 넣어두거나 주머니에 넣어서 눈에 띄지 않게 한다.
 
그럼에도 스마트폰 과의존이 걱정된다면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운다(한국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 051-662-3197). 또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를 통해 온오프라인 상담과 예방교육을 받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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