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행사 당시의 모습. 사진=서울메쎄인터내셔널

2004년 시작해 청소기기 및 용품전으로 건물 관리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CLEAN KOREA 국제청소위생산업전’이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전시 전문 기획사 서울메쎄와 함께 제11회를 맞는다.


이번 CLEAN KOREA 2023는 건물 관리와 관련해 크게 다섯 가지 분야인 △청소기기 및 용품 △방역 및 공기 정화 △스마트 빌딩 △보안 및 안전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카처, 크린텍, 스페이스, KT방역로봇, 한국쓰리엠, 스마일 제우스, 스팀지니, 성보하이드로엔지니어링 등 국내외 청소 장비업체들의 신제품 전시가 있을 예정이며, 건물 관리에 필요한 시스템 및 용품업체들도 참여해 더 다양한 품목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부대 행사로 ‘청소/건물관리 장비 및 용품 구매 설명회’가 열린다. 주요 용역사, FM 업체, MRO 기업 등 청소 장비·용품 수요 기업들에 참가 업체들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참가 업체와 바이어들 간 네트워크 확장 및 직접적인 계약 성과 창출까지 연결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건축물 관리 세미나 △현장 안전에 관한 세미나 △2023년 공중위생관리 책임자 위생교육 △2023년 전국 건물위생관리 기능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하면 입장료(정가 5000원)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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