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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올해 6월 수출액이 441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5% 감소했다”고 밝혔다. 무역수지는 41.7억 달러로, 8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최근 일본 수출규제와 기업 경쟁력 약화로 흑자 폭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그래픽=뉴시스DB |
최저임금으로 인한 인건비 인상, 주(週) 52시간 근무제 등 비용 측면은 갈수록 증가하는 반면 프랜차이즈 난립 등 경쟁마저 심화하고 있는 외식업계의 위기 상황이 진전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외식산업경기지수는 지난 1분기(1~3월)보다 0.89포인트 하락한 65.08를 기록했다. 외식업경기지수는 매해, 매분기마다 최저치를 갱신하는 중이다. 2014년 71.91에서 2015년 70.28, 2016년 70.24, 2017년 67.89, 지난해 67.51, 올해 1분기 65.97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식산업경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고객 수, 식재료 원가, 종업원 수, 투자 활동, 프라임 원가(고객 수와 식재료 원가) 등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100을 기준해 초과하면 성장세, 미만이면 위축세를 의미한다.
서비스물가 상승률 하락세도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외식업계의 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4월 서비스물가(0.9%)가 0%로 내려 앉더니 6월에는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외식비는 2015년 1월 이후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서비스물가가 0%대로 떨어졌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아 공급자들이 가격을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란 뜻이다. 결국 경기둔화가 장기화 되면서 외식조차 꺼리고 있다는 얘기다.
서비스물가 상승률 하락세도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외식업계의 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4월 서비스물가(0.9%)가 0%로 내려 앉더니 6월에는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외식비는 2015년 1월 이후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서비스물가가 0%대로 떨어졌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아 공급자들이 가격을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란 뜻이다. 결국 경기둔화가 장기화 되면서 외식조차 꺼리고 있다는 얘기다.
이런 상황에서 대형 프랜차이즈가 최근 매물로 시장에 나왔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4년 연속 적자를 내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처해있다. CJ푸드빌도 만성적자를 견디지 못해 국내부문에서는 인천공항 컨세션 사업 철수, 투썸플레이스를 매각 하는 한편 중국 뚜레쥬르에 대한 외부 투자를 유치하며 구조조정을 일단락 했다. 그러나 여전히 매각 가능성에 무게가 실려있다.
업계에서는 최근에 나온 매물 중에는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도 다수 포함됐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다. 외식업이 이처럼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도 신규 외식 프랜차이즈는 계속적으로 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 동안 117개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본부가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등록은 117개에 달하는 외식 브랜드가 새로 생긴다는 뜻이다.
업계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 ▲워라밸 확산 ▲소비 심리 축소 ▲경쟁 심화 등 온갖 악재가 외식업에 다 몰려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외식업 전문가들은 “소규모 자본으로 운영할 수 있단 장점 하나만 보고 자영업자들이 뛰어들고 있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가맹점은 물론 프랜차이즈 본부까지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에 나온 매물 중에는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도 다수 포함됐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다. 외식업이 이처럼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도 신규 외식 프랜차이즈는 계속적으로 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 동안 117개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본부가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등록은 117개에 달하는 외식 브랜드가 새로 생긴다는 뜻이다.
업계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 ▲워라밸 확산 ▲소비 심리 축소 ▲경쟁 심화 등 온갖 악재가 외식업에 다 몰려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외식업 전문가들은 “소규모 자본으로 운영할 수 있단 장점 하나만 보고 자영업자들이 뛰어들고 있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가맹점은 물론 프랜차이즈 본부까지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성인남녀 1119명을 대상으로 ‘2020 최저임금’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반대(58%)가 찬성(42%)보다 16%P 앞섰다. 가장 큰 반대 이유로는 ‘인상률이 너무 낮아서’(44%)였다. 두 번째 이유로는 ‘추후 1만원을 기대했지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봄’(23%)이 꼽혔다. 반대입장의 67% 가량은 ‘낮은 인상률’ 입장을 보였다.
이들에게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별도로 물었다. 그 결과 가장 큰 이유는 ‘물가 상승’(36%)이었다.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최저임금 역시 올라야 한다는 논리였다. 두번째 이유로는 ‘우리나라 인건비가 그동안 너무 낮았음’(30%)이었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이 장차 삶의 질 개선에 도움 될 것’(17%), ‘타국에 비하면 여전히 적음’(1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최저임금안에 대해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물가도 같이 올라서’(35%)였다. 이어 ‘인상률이 부담되지 않는 수준’(27%), ‘동결이나 삭감이 아닌 인상된 점 자체에 의미를 둠’(25%), ‘합의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고루 반영’(10%) 되었기 때문에 찬성입장을 지지하는 경우도 확인됐다.
아울러 '최저임금 동결' 또는 '삭감'의 필요성을 물어본 결과 ‘연이은 두 자릿수 인상이 경제에 부정적인 타격을 가했다고 생각함’(38%)이 가장 많았다. 2위에는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점주의 경우 시급인상의 직격타를 겪었으므로’(21%), 3위에는 ‘최저임금이 올라도 삶의 질이 달라지지 않았음을 확인했으므로’(19%)였다.
이들에게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별도로 물었다. 그 결과 가장 큰 이유는 ‘물가 상승’(36%)이었다.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최저임금 역시 올라야 한다는 논리였다. 두번째 이유로는 ‘우리나라 인건비가 그동안 너무 낮았음’(30%)이었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이 장차 삶의 질 개선에 도움 될 것’(17%), ‘타국에 비하면 여전히 적음’(1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최저임금안에 대해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물가도 같이 올라서’(35%)였다. 이어 ‘인상률이 부담되지 않는 수준’(27%), ‘동결이나 삭감이 아닌 인상된 점 자체에 의미를 둠’(25%), ‘합의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고루 반영’(10%) 되었기 때문에 찬성입장을 지지하는 경우도 확인됐다.
아울러 '최저임금 동결' 또는 '삭감'의 필요성을 물어본 결과 ‘연이은 두 자릿수 인상이 경제에 부정적인 타격을 가했다고 생각함’(38%)이 가장 많았다. 2위에는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점주의 경우 시급인상의 직격타를 겪었으므로’(21%), 3위에는 ‘최저임금이 올라도 삶의 질이 달라지지 않았음을 확인했으므로’(1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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