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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5G 시대를 맞이해 1일부터 5월 말까지 두 달간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5G 서비스를 트랜디한 공간과 결합한 대형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을 강남역 인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들이 TV속 스타를 불러내 함께 춤을 추며 영상을 찍을 수 있는 'U+AR'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뉴시스 |
"5G 시대가 되가 되면 일상은 어떻게 바뀔까. 혼밥식당에서 손나은, 차은우 등 유명 연예인과 1대1 데이트를 하고, 클럽과 레스토랑에서는 스타의 퍼포먼스를 원하는 대로 돌려가며 본다. 만화방에서는 '목욕의 신' 주인공이 되어 1인칭 시점으로 생동감 있게 만화를 본다."
LG유플러스가 4월 1일 대형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을 강남역 인근에 오픈했다. 작은 '5G 빌리지' 개념의 팝업스토어는 일상 공간들과 5G 서비스를 결합해 차세대 통신 기술이 생활에 가져올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일상로5G길은 200평 규모에 익숙한 공간들로 구성됐다. ▲혼밥식당 ▲유플극장 ▲만화방 등에서는 초고화질의 압도적인 몰입감의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럽과 레스토랑에서는 세계 최초로 스타의 퍼포먼스를 원하는 대로 돌려가며 감상하는 AR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변화를 경험한다. 스포츠펍과 아이돌뷰티샵에서는 5G콘텐츠 서비스로 진화된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일상로5G길은 200평 규모에 익숙한 공간들로 구성됐다. ▲혼밥식당 ▲유플극장 ▲만화방 등에서는 초고화질의 압도적인 몰입감의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럽과 레스토랑에서는 세계 최초로 스타의 퍼포먼스를 원하는 대로 돌려가며 감상하는 AR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변화를 경험한다. 스포츠펍과 아이돌뷰티샵에서는 5G콘텐츠 서비스로 진화된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VR 서비스는 혼자 즐기기 제격이다. 혼밥식당에서 손나은, 이달의 소녀, 차은우, 성훈 등 유명 연예인과 오붓하게 1대1 데이트를 하고, 유플극장에서는 VIP석에서 관람하듯 '태양의 서커스' 등 해외의 유명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만화 속 등장인물이 되어 1인칭 시점으로 네이버 인기 웹툰인 '목욕의 신'을 생동감 있게 보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돌을 좋아하는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U+AR 서비스는 스타가 눈앞에서 보듯 3D로 나타나고 자유롭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클럽 공간에서 TV속 스타를 불러내 함께 춤을 추며 영상을 찍고, 원하는 대로 돌려가며 스타의 퍼포먼스 영상을 감상 할 수 있다. 예능 콘텐츠를 불러와 함께 재미있는 영상 스티커도 만들 수 있는 예능자판기도 마련했다.
2층 아케이드 공간에서는 LG V50 듀얼스크린을 통해 게임을 할 수 있다. 리니지2레볼루션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같은 최신 게임을 실행하면 게임 화면과 조이스틱이 각각의 스크린에 배치해 게임이 훨씬 편해졌다.
5G 단말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단말 체험존도 마련했다.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 단말기와 LG전자 'V50 씽큐(ThinQ) 5G' 단말기 체험은 물론 LG V50 듀얼 스크린으로 U+5G 대표 서비스인 골프, 프로야구, 아이돌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일상로5G길은 두 달간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체험존을 경험하면 코인을 제공하며, 코인으로 U+5G 바에서 미세마스크, 캔커피, VR스테이션 할인권, 선글라스 등 사은품과 교환할 수 있다. '일상로5G길' 해시태그와 함께 팝업스토어에서 찍은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올리면 매주 추첨을 통해 LG V50 씽큐 5G(1명), 갤럭시 S10 5G(1명)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감동빈 마케팅전략2팀장은 "단순히 5G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실제 5G가 가져올 변화를 고객이 체감하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향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적 마케팅과 메시지를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5G 콘텐츠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 이용료를 면제하는 '제로레이팅'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청하의 춤 VR콘텐츠는 1시간에 25~30GB, 프로야구 생중계는 2.5GB가 소모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5G 서비스 사용에 따른 데이터 사용 부담을 줄이는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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