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경영대학원은 CEO들이 직접 실습하며 인공지능(AI)을 배우는 최고경영자 프로그램 AI CEO 과정을 개원한다. 사진=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경영대학원(총장 김태현)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실습하며 인공지능(AI)을 배우는 최고경영자 프로그램 AI CEO 과정을 개원했다.


10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10주간 이어지는 aSSIST AI CEO 프로그램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외 AI 선도 기업의 전략과 사례를 기업 책임자로부터 직접 배울 뿐만 아니라, CEO들이 직접 AI 실습을 진행하며 머리와 손으로 AI를 함께 체득하게 된다.


aSSIST AI CEO 과정은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총 10기까지 개원될 예정이다.

 

김문수 aSSIST AI CEO 과정 주임교수(서울과학종합대학원 부총장)은 "CEO가 AI를 이해하고 사용할 줄 알아야 진정한 디지털 혁신을 이룩할 수 있다"며 "aSSIST AI CEO 과정은 더 늦출 수 없는 CEO들의 AI 학습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다.


교육 과정에서 CEO들은 AI의 발전 역사, 핵심 기술 메커니즘, 경영 접목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배우고 국내외 선도 기업 사례 교육 및 실습 등을 진행한다.


CEO들은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분석,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사람 얼굴 만들기, 목소리 만들기, 작곡하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실습을 전문 튜터들 도움 아래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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