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2월 23일 '빅데이터 AI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한밭대

한밭대는 2월 23일 교내에서 최병욱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AI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 후 최근 AI(인공지능)기술 동향에 대한 전문강연이 이어졌다. 카이스트 유창동 교수는 '기계학습의 발전'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밭대는 인공지능이 연구 수준을 넘어 범용기술로 발전함에 따라 빅데이터 기반 AI기술 역량확보와 사회공헌을 위해 기존의 빅데이터센터에 인공지능센터를 추가, 통합운영키로 했다. 이를 통해 인프라 공유와 교육 및 기업지원 사업 연계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센터는 덕명캠퍼스 산학연협동관 103호에 마련됐다. 한밭대 관계자는 "빅데이터 AI 관련 내·외부 전문가와 학생의 네트워크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멘토링과 인턴십 등을 추진, 관련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 기회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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