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지난 9월 29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족들이 모여 추석을 축하하는 가운데 BTS의 제이홉이 팬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상기시켜줘 감사하다"고 했다. 사진=테워드로스 트위터 캡처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방탄소년단(BTS)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름 아닌 마스크 착용을 통해 세계의 모범이 됐다는 이유에서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지난 9월 29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족들이 모여 추석을 축하하는 가운데 BTS의 제이홉이 팬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상기시켜줘 감사하다"며 "모두가 건강과 복, 성공을 축하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건강하며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는 취지로 인사를 했다.

 

앞서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지난 9월초에도 BTS의 마스크 착용 사례를 강조하면서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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