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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화상으로 전국 광역단체장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태풍의 눈이 선명한 강력 태풍 '솔릭'. 태풍 덩치에 비해 눈이 유난히 큰 구조인 솔릭은 원통형 형태의 도넛 태풍이다. 발생 확률 2~3%에 불과한 도넛 태풍은 일반 태풍보다 훨씬 강력하다. 육지에 상륙해서도 세력이 줄어들지 않는다. 솔릭은 시속 20km대로 느리게 한반도를 향하다 23일 오후 2시 현재 시속 4km로 더 느려졌다. 기상 전문가들은 "솔릭은 강우, 강풍, 진행방향 모두가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19호 태풍 ‘솔릭’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점검회의에서는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 정무·소통·경제·사회수석, 안보1차장, 국가위기관리센터장과 중앙부처 교육·행안·통일·농림·산자·환경·국토·해수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산림·기상·소방·해경청장 및 17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19호 태풍 ‘솔릭’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점검회의에서는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 정무·소통·경제·사회수석, 안보1차장, 국가위기관리센터장과 중앙부처 교육·행안·통일·농림·산자·환경·국토·해수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산림·기상·소방·해경청장 및 17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했다.
| 지구 대기 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earth nullschool 연구소가 공개한 태풍 '솔릭'과 그 뒤를 이어 북상 중인 태풍 '시마론'. |
회의 초반 기상청장의 기상상황 보고에 이어 행안부장관의 태풍 대처상황 총괄보고가 있었다. 해수부, 농림부, 환경부, 통일부의 대처상황보고와 제주특별자치도, 전남, 경남, 충남, 강원도의 대처상황보고도 있었다.
문 대통령은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 ‘솔릭’의 상륙 소식에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태풍이 첫 상륙한 제주도의 피해 소식에 어깨가 무겁다. 태풍이 지나갈 23일과 24일 이틀간 정부가 다져온 위기관리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해야 하고 국민 피해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21일부터 비상대비체제를 가동했고, 재난문자와 방송 등을 통해 국민들이 태풍에 대비하도록 안내하는 등 신속하게 초기 대응에 나섰다고 문 대통령은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에게 “다시금 강조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먼저이다. 강풍과 폭우 속에 자녀를 등교시키고 출근을 걱정해야 하는 국민의 일상생활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민간 기업들도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 ‘솔릭’의 상륙 소식에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태풍이 첫 상륙한 제주도의 피해 소식에 어깨가 무겁다. 태풍이 지나갈 23일과 24일 이틀간 정부가 다져온 위기관리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해야 하고 국민 피해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21일부터 비상대비체제를 가동했고, 재난문자와 방송 등을 통해 국민들이 태풍에 대비하도록 안내하는 등 신속하게 초기 대응에 나섰다고 문 대통령은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에게 “다시금 강조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먼저이다. 강풍과 폭우 속에 자녀를 등교시키고 출근을 걱정해야 하는 국민의 일상생활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민간 기업들도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진=earth nullschool 홈페이지. |
문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소속된 모든 공직자들은 이번 태풍이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국가적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총력 대응해주기 바란다"며 “태풍이 2차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지는 금강산지역 쪽으로 지나갈 예정인데 연로하신 분들이 많으니 이 분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 필요하다면 상봉 장소와 일정, 조건 등을 신속하게 재검토하라"라고도 했다.
정부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부득이하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 대한 구호 활동과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가능한 모든 지원책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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