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 전경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7월 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난임부부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힐링특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행복한 동행’의 저자 김양홍 변호사가 ‘난임부부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난임여성이나 난임부부는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지원센터(031-324-4929,4839)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부부에 대한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강 후에는 보건소가 난임여성과 부부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의 설명회도 이어진다. ■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