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17일 오전 10시 압구정동 메디컬투어센터에서 러시아권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러시아권 의료관광 힐링 데이’를 한다.
행사는 타지에서 난임 치료로 심신이 지쳐 있을 참가자들에게 육아 강좌, 의료관광 체험, 도심 속 문화체험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지난달 중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한 환자와 가족 20여 명으로, 난임 치료를 위해 우리나라에 머무는 러시아권 의료관광객이다.
카자흐스탄이나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한국을 찾는 의료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러시아권 환자 유치 규모는 외국인 환자 가운데 3위, 진료수입 규모로는 2위다.
육아 강좌에서는 ’한국의 애착 육아’를 주제로 전문 강사와 예비 부모가 아기 돌보기, 베이비마사지, 포대기 착용 등을 체험한다. 봉은사 템플라이프에서 사찰 투어, 지화 연꽃 만들기, 참선, 다선의 시간도 가진다. ■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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