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리, 北미사일 발사 규탄 언론성명…’중대한 추가조치’ 경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7일(현지시간) 북한의 지난주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은 이날 오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 비공개 긴급회의에서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는 언론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발표했다.

북한은 지난 15일 오후 12시 33분께 평안북도 구성시 방현 비행장 인근에서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중거리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폭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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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주택 수요규제 방침에 강남 부동산 시장 ’주춤’

정부가 집값이 급등하고 청약 과열 현상이 심화하는 일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는 등의 주택 수요규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표적인 과열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의 부동산 시장이 벌써부터 주춤하는 분위기다.

오늘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올해 집값이 급등한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의 경우 아직 가격 변동은 없지만, 그동안 매수 시기를 저울질하던 수요자들이 정부의 규제 방침이 알려진 이후 움츠러들면서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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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이어 2금융권 ’대출 죄기’…서민들 돈 빌리기 어려워지나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상호신용금고 등 제2금융권 가계대출 문턱이 속속 높아진다. 금융당국이 내놓은 8·25 가계부채 대책의 후속 조치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시행되면 2금융권은 대출자들에게 더 깐깐한 심사 잣대를 들이댈 것으로 보인다.

이는 1천300조원 가까이 차오른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이지만, 주택 실수요자나 서민층 대출 환경은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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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형펀드 인기 꺼지나…최근 1개월간 1천254억원 이탈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최근 채권값이 약세(채권금리 상승)를 보이면서 인기를 끌었던 채권형 펀드에서 자금이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국내 채권값이 조정을 받을 것이라며 금리 상승에 대비한 투자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늘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7일 기준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최근 1개월간 1천254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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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맑고 포근한 가을…강원 영동 오후부터 비

화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20도에서 24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고 동해안은 전날보다 다소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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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최악"…조선 3사, 더 혹독한 구조조정 몰아칠 듯

조선 대형 3사에 애초 계획보다 훨씬 혹독한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자구계획을 발표할 당시 가정보다 수주 실적을 비롯한 시장 상황이 훨씬 심각하게 돌아가면서 더 강력한 처방이 필요해진 것이다.

오늘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는 올해 현재까지 각각 23억 달러, 13억 달러, 6억 달러어치를 수주했다. 그러나 3사가 자구계획에서 전망한 올해 수주 실적은 현대중공업 131억 달러, 대우조선 62억 달러, 삼성중공업 53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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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건축물에 내진성능 보강하면 지방세 면제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아닌 기존의 건축물에 내진성능을 보강하면 지방세가 면제된다. 정부는 오늘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건축 당시 내진설계 대상이 아니었던 기존 건축물에 대해 내진성능을 수리하면 지방세가 전액 경감된다. 개정안은 또 내진보강을 하는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 경감률을 50%에서 1000%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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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 돌보지 않는 ’자기방임 노인’ 10년새 10배 증가

자신을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노인이 갈수록 늘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윤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보건복지포럼(9월호)에 실은 ’노인학대 대응정책의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보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학대유형 중 자기방임이 차지하는 비중도 거의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신고 및 판정사례(2005~2015년)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사례 중에서 점유비율이 2005년 1.0%에 불과했던 자기방임은 2007년 2.1%, 2009년 2.8%, 2011년 4.1%, 2013년 6.4%, 2014년 8.0%, 2015년 10.1% 등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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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강 하류 ’홍수 걱정 그만!’…한탄강댐 내달 준공

임진강 하류 홍수 예방을 목적으로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 경계에 건설 중인 한탄강댐이 다음 달 완공돼 가동을 시작한다.

2006년 12월 댐 건설계획이 고시돼 이듬해 2월 공사를 시작한 지 10년 만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은 오늘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공사가 공정률 98%로, 마무리 정비작업만 남겨 놓고 있다"면서 "다음 달 25일 준공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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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모술 탈환전’에 IS 연쇄 자폭공격으로 ’극렬 저항’

이라크 정부와 미국을 비롯한 서방 동맹군이 이라크 제2 도시 모술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로부터 탈환하려는 군사작전을 시작하자 IS는 연쇄 자살폭탄 공격으로 대응하며 저항했다.

모술 탈환작전은 17일 오전 1시 30분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의 개전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번 모술 탈환전은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비견될 정도로 대규모로 전개되고 있다. IS는 이에 대응해 모술과 바그다드 도처에서 연쇄 폭탄공격으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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