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북한, 핵실험 대가 치러야…모두를 위험하게 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 "북한은 핵실험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말해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방침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1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핵무기 확산 방지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가 핵무기 확산 방지노력을 하지 않고, 또 ’핵 없는 세상’을 추구하지 않으면 핵전쟁의 가능성을 피할 수 없다"면서 "이란이 자국의 핵 프로그램 제한(동결) 조치를 수용함으로써 글로벌 안보, 그리고 이란과 다른 국가와의 협력 능력을 향상시켰지만 북한은 핵실험을 강행함으로써 우리 모두를 위험하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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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회장 18시간 조사 후 귀가…비자금 조성 등 부인
2천억원 규모의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4시께 18시간여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검찰은 전날 오전 9시30분부터 이어진 조사에서 신 회장을 상대로 해외 인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을 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 떠넘기거나 특정 계열사의 알짜 자산을 헐값에 다른 계열사로 이전하는 등의 배임 행위에 관여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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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백수’ 18만명, 6만명↑…6개월 이상 실업자 증가폭 최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실업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실업자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6개월 이상 실업자 증가 폭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장기실업자 비중이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수준에 육박했다.
오늘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수는 18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2천명 증가했다. 지난달 증가 폭은 실업자 기준을 구직 기간 1주일에서 4주일로 바꾼 1999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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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 가장 많은 곳 제주시…학원은 서울 강남구가 ’최다’
학원, 음식점, 술집 등 생활밀접업종은 인구가 많은 서울 지역에 가장 몰려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PC방, 노래방, 휴대폰판매점 등 일부 업종은 지역별 특색에 따라 밀집도가 높은 곳이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오늘 국세청의 사업자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기준 30개 생활밀접업종에 종사하는 사업자 수는 147만1천283명으로, 1년 전보다 2.1% 늘었다.
전국 252개 시·군·구별로 보면 서울 강남구가 2만3천9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 제주시(1만8천49명)와 서울 송파구(1만6천349명)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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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선선한 가을 서울 낮최고 26도…일교차 10도 안팎
수요일인 오늘 전날에 이어 맑고 선선한 가을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수은주는 15.2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밖에 인천 16.3도, 강릉 13.6도, 대전 13.3도, 광주 16.4도, 대구 13.4도 등으로 다소 쌀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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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ISIS "北영변 핵단지 활동 지속…재처리 일단 종료된듯"
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에서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지만, 올해 초 이곳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통한 핵물질 플루토늄 추출이 일단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정책연구기관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ISIS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7월 14일과 지난달 28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영변 핵단지에서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방사화학실험실에서 최근 이뤄진 플루토늄 분리 작업은 일단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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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생 6만명, 심리상담·치료 필요한 ’관심군’
올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6만여명이 심리상태에 대해 전문가의 추가 검사나 상담이 필요한 ’관심군’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지난해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 중 30%는 학부모의 거부 등으로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교육부에서 받은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및 조치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를 받은 초·중·고생 191만8천278명 중 3.2%인 6만558명이 ’관심군’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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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세 집에서 돌보면 20만원, 어린이집 맡기면 82만5천원 지원
영유아의 가정양육수당이 어린이집 지원금에 비해 크게 낮아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늘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아이를 보육시설에 맡기지 않고 가정에서 직접 키우면 가정양육수당으로 만0세(0~11개월)는 월 20만원, 만1세(12~23개월)는 월 15만원, 만2~7세(24∼84개월)는 월 1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이에 반해 어린이집 지원금은 지난 7월 시행된 맞춤형 보육에 따라 보육료 명목으로 종일반은 월 82만5천원(만0세 기준)에서 월 43만8천원(만2세 기준)까지, 맞춤반은 월 73만9천원(만0세 기준)에서 월 37만5천원(만2세 기준)로 훨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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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30곳에 여성임원 ’제로’…30% 공약은 헛구호
정부가 공기업의 여성임원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정작 국내 주요 30개 공기업에는 여성임원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년 전에는 여성임원 2명이 재직했지만 그나마 퇴직하면서 여성임원 ’제로 상태’가 됐다.
공기업의 임원 후보군인 부장급 여성 인력 비중도 2%에 그쳐 당분간 여성임원이 배출되기 어려운 인력 구조가 짜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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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미 통화정책 발표 앞두고 강세…다우 0.05%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통화정책 발표를 하루 앞두고 올랐다. 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79포인트(0.05%) 상승한 18,129.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64포인트(0.03%) 높은 2,139.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32포인트(0.12%) 오른 5,241.35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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