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명보험 본사... (오사카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생명보험 본사)
 
일본생명보험이 불임치료비 일부를 보장하는 여성용 의료보험 ’슈슈’를 10월 2일부터 발매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일본 생명보험 업계에서는 첫 도입이어서 업계 전반으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가입 대상은 16~40세 여성이며 보험기간은 10~20년이다. 매월 보험료는 1만엔 전후다.
 
보장 대상은 현미경을 사용해 난자에 정자를 직접 주입하는 현미(顯微)수정과 체외수정이다. 일본에서 이같은 불임치료는 건강보험 적용대상이 아니므로 한 번에 총 30만~40만엔이나 드는 치료비가 경제적 부담이 돼 왔다.
 
이 상품은 가입 2년 뒤부터 불임치료비를 보증한다. 1회당 5만~10만엔(약 107만원)의 급부금을 최대 12회까지 지불한다.
 
불임보험 상품은 암 등 질병에 대비해 드는 보험에 ’불임치료시 급부금’ 형태로 가입한다. 따라서 암이나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 3대 질병에 걸려 사망할 때도 일시금으로 300만엔을 지급한다.
 
다만 출산과 불임치료의 급부금을 수취할 경우 만기 일시금(최대 200만엔)에서 할인한다.
 
일본생명은 젊은층의 수요에 맞춘 상품 플랜을 충실하게 해 젊은층의 계약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라고 한다. 이들을 장기간 고객으로서 확보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일본에서는 불임치료를 받는 부부의 비율이 부부 6쌍 가운데 1쌍 꼴로 증가세다. ■
 
▲인류 최초의 시험관 아기 루이스 브라운.... 현재 38세가 되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인류 최초의 시험관 아기인 루이스 브라운)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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