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차기총리 메이 13일 취임…26년 만에 ’제2의 대처’
테리사 메이(59) 내무장관이 오는 13일 데이비드 캐머런의 뒤를 이어 영국 총리에 오른다.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이후 26년 만에 두번째 여성 총리가 배출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영국은 새 총리 아래 유럽연합(EU) 탈퇴 협상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국민투표 이후 약 3주일 만이다.
캐머런 총리,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 마이클 고브 등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주역을 담당했던 남성들이 모두 일선에서 물러나고 여성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수습에 나서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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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베이트 의혹’ 박선숙·김수민 영장 기각…檢 재청구 검토
검찰이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박선숙 의원과 김수민 의원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오늘 기각됐다.
검찰이 현역 국회의원 2명에게 동시 구속영장 청구라는 초강수를 뒀지만 영장이 기각돼 보강수사가 불가피해졌다. 더구나 법원은 방어권 보장, 구속의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점 등을 기각 사유로 제시해 향후 수사에 적지않은 차질과 어려움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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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통더위 식히는 장맛비…제주·남부 해안 최대 150㎜이상
오늘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리는 비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는 밤에 그칠 전망이다. 이날 밤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제주도에는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폭우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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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파트 분양가 7년 만에 3.3㎡당 1천만원 돌파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7년 만에 처음으로 3.3㎡당 1천만원을 돌파했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2천만원을 넘어서며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오늘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18만원으로 2009년(1천75만원) 이후 처음으로 1천만원을 넘어섰다.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2008년 3.3㎡당 1천83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글로벌 경제위기,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으로 주택경기가 위축되기 시작한 2010년부터 1천만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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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대선 앞두고 민주-공화 앞다퉈 보호무역…통상마찰 우려
미국의 11월 대선이 다가오면서 보호무역 기조가 한층 거세지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의 후보가 누가 당선되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통상마찰이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이 최근 보호무역을 골자로 하는 정강을 확정한 데 이어 전통적으로 자유무역을 지지해 온 공화당도 도널드 트럼프의 공약을 대거 수용해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에 기반한 정강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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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넥슨 재무담당자 줄소환…진경준 특혜 본격수사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의 ’주식 대박’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넥슨 재무담당자들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했다.
진 검사장의 넥슨 주식 보유 과정을 규명하기 위한 수순이지만, 넥슨의 기업 비리 의혹으로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힘을 얻고 있다. 기업 비리 수사를 통해 새로운 의혹을 찾아내고 회사 측을 압박하는 부수적 효과도 노린 포석으로 읽힌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11일 넥슨의 일본 상장 업무에 관여했던 실무자 A씨를 소환해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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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살해 협박에 경찰-민간인 총싸움까지…폭풍전야의 미국
미국에서 흑백 차별이 촉발한 사회 갈등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비롯한 유럽 순방 일정을 하루 앞당겨 조기 귀국해 경찰 매복저격 참사가 벌어진 댈러스를 12일 직접 찾기로 하는 등 사회 지도층이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곳곳에서 사건이 봇물 터지듯 하고 있다. 다인종 사회를 이끌어 가는 기본 힘인 공권력도 곳곳에서 도전받고 있어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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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S&P 사상 최고치…다우 0.44%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미국 경제 개선 기대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19포인트(0.44%) 상승한 18,226.9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26포인트(0.34%) 높은 2,137.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88포인트(0.64%) 오른 4,988.64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2015년 5월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인 2,134.72를 넘어섰고, 나스닥지수는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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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노스 "北 풍계리 핵실험장서 활발한 활동"…5차 핵실험 준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 가운데 북쪽 입구 부근에서 최근 자재나 차량으로 보이는 물체가 출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다.
군사문제 전문가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은 11일(이하 현지시간) 38노스 기고문을 통해 지난 7일 촬영된 풍계리 핵실험장 북쪽 입구 위성사진에 자재나 비품으로 보이는 물체들은 물론 소형 차량과 광산용 운반차량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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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임금산정시 軍 복무기간 인정 의무화된다
앞으로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공기업 직원의 경우 임금 및 경력을 평가할 때 군복무 기간이 근무 경력에 의무적으로 포함된다.
국가보훈처는 오늘 이런 규정을 담은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재 국가기관과 공기업 등에 채용된 제대군인의 호봉이나 임금을 결정할 때 ’군복무 기간을 근무 경력에 포함할 수 있다’고 돼 있는 권고 조항을 ’포함하여야 한다’는 의무조항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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