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임금체불 사상 최대…30만명이 고통받았다
지난해 임금체불로 고통받은 근로자의 수가 사상 최대인 30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체불임금이 발생한 근로자의 수는 29만5천677명으로 전년보다 3천119명(1.1%) 늘었다.
2011년 27만8천여명이었던 임금체불 근로자 수는 2012년 28만4천여명으로 늘었다가 2013년 26만6천여명으로 줄어드는 듯했다. 하지만, 2014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 30만명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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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부터 얼어붙은 소비심리…작년 메르스 직후 수준으로 위축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와 금융시장 충격 등으로 연초부터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취업전망 지수는 근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6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으로 작년 12월보다 2포인트 떨어지며 작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직후인 7월(100) 이후 6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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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3-1로 카타르 제압…8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물리치고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카타르와 대회 4강전에서 후반 3분 류승우(레버쿠젠)의 선제골과 후반 44분 권창훈(수원)의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문창진(포항)의 쐐기골이 이어지며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 최소 2위를 확보하며 이번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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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유가·3M 등 대형주 강세…다우 1.78%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유가 상승과 3M 등 주요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2.01포인트(1.78%) 상승한 16,167.2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55포인트(1.41%) 오른 1,903.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9.18포인트(1.09%) 높은 4,567.67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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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맑고 낮 2∼9도 영상 회복…경기 등 미세먼지 나쁨
수요일인 27일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와 경상남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26일 낮부터 한파가 누그러진 뒤 이날은 기온이 더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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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가 후보될 것" 64%…트럼프 여론조사 1위 싹쓸이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의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각종 여론조사를 휩쓸고 있다. 대선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엿새 앞둔 26일(현지시간) 현재 전국 지지율과 아이오와 대결, 후보 지명 가능성 등을 물은 여론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먼저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21∼24일 유권자 1천1명을 상대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를 보면 공화당 지지자의 64%가 ’트럼프가 당 대선 후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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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관광객 사상최대 vs 韓 뒷걸음
세계 관광 시장의 ’큰손’이자 한국 관광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이 일본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27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찾은 유커는 총 499만4천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240만9천명)보다 107.3%(2.07배) 늘어난 것이며, 전달의 464만7천명보다도 7.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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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 속 대박 꿈꾼다"…작년 로또 판매액 11년 만에 최고치
술·담배와 함께 대표적 불황 상품으로 꼽히는 로또복권 판매량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3조2천571억원으로 전년보다 6.8% 증가했다. 이 판매액은 2004년(3조2천984억원) 이후 1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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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경→폐경’ 40년 이상이면 유방암 위험 2.2배
초경에서 폐경까지 40년 이상이 걸린 여성은 30년 이하인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으로 높다는 장기 추적 조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여성 6만6천466명을 평균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은 여성호르몬에 노출된 기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규모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 추적조사 결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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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지정 발암물질 가공·적색육 권고기준 6월 나온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발암물질로 지정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거셌던 햄·소시지 등 가공육과 적색육(붉은고기)에 대한 국내 적정 섭취 권고 가이드라인이 6월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인이 적색육과 가공육을 평소 얼마나 먹는지 섭취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계층별 적정섭취 권고기준을 마련해 6월 공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식약처는 또 개인이 자신이 하루에 먹은 식사내용을 입력하면 적색육과 가공육 섭취량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12월까지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다. 개인 스스로 영양관리를 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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