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김양건 노동당 비서 사망

북한의 대남정책 전반을 관장하는 김양건 북한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교통사고로 어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다.

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위원인 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양건 동지는 교통사고로 주체104(2015)년 12월29일 6시15분에 73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수령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높은 실력을 지니고 오랜 기간 우리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김양건 동지를 잃은 것은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큰 손실로 된다"고 전했다. 김정은의 ’외교 브레인’으로 알려진 김 비서는 대남뿐 아니라 대외 분야를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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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위안부 합의 비판론에 "책임감갖고 충분히 설명할 것"

청와대는 한일 정부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과 관련해 비판여론이 제기되는데 대해 외교부 등 정부 차원에서 책임감을 갖고 충분히 설명하는 작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피해 당사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은 이날 위안부 협상 타결에 대한 이해를 요청하기 위해 찾아온 외교부 차관들을 향해 "협상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9일 "협상과정이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상의를 할 수 없었던 한계는 있었다"며 "정부 차원에서 책임감을 갖고 충분히 피해자분들에게 설명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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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전문가들 "한·일 ’위안부 합의’ 국내 설득이 관건"

한국과 일본의 일본군 위안부문제 합의에 대해 ’국내적 설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미국 전문가들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2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보낸 논평에서 "이번 합의는 기대치 못했던 환영할만한 진전"이라고 평가면서도 "이번 합의가 궁극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관건은 양국 지도자가 국내적으로 반대하는 세력들을 상대로 이번 합의를 지키고 방어할 수 있느냐"라고 밝혔다.

캠벨 전 차관보는 "이번 외교적 성과가 양국 사이의 새로운 장(章)이 될 수 있을지는 시간이 밝혀줄 것"이라며 "나는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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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부터 전국 눈·비…낮에는 어제보다 따듯

수요일인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져 오후에 중부서해안에서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그밖의 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밤부터 31일 새벽 사이에 경기동부와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30일 밤을 기해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리고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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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 졸업 후 바로 소방관 될 수 있다

소방관 응시 최저연령이 낮아져 앞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해에 바로 소방관 제복을 입을 수 있게 된다.

국민안전처는 소방공무원 공개경쟁시험 응시 최저연령을 만 21세에서 만 18세로 낮추는 내용의 ’소방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을 29일 입법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의 소방공무원 공개경쟁시험 응시연령 조정은 일반직 공무원 9급에 해당하는 소방사와 지방소방사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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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發 빅뱅에 野 탈당파 ’마이웨이’…

호남발(發) 지각변동으로 야권의 정치지형이 요동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인사들은 사실상 결심을 굳히고 문재인 대표와의 결별 수순에 들어갔다.

특히 정의화 국회의장이 선거구 획정안을 직권상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1월8일 전후, 의원들의 의정보고회 활동이 끝나는 중순 전후가 순차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선거구 획정시기가 1차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비주류의 구심점이라 할 수 있는 김한길 전 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이 무렵 결행할 것으로 점쳐지는데다 권노갑 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과 정대철 고문 등 전직 의원들이 1월10일을 전후해 집단탈당을 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분당이 현실화되는 듯한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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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 총수 신년 경영 화두는 "핵심 경쟁력 확보"

올해 글로벌 경기 악화로 고전했던 재계가 내년에는 핵심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조 개편 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내실 강화를 통한 수익성 유지를 기본으로 하되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고 새로운 먹을거리로 신성장 동력을 찾을 방침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LG그룹, GS그룹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새해 신년 메시지 또는 경영 방침을 통해 이런 내용을 임직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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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조업체 1년 새 25곳 폐업…3년째 감소세

지난 1년간 상조업체 25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조업체는 2012년 이후 3년 연속 줄어드는 추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0일 발표한 ’2015년 하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 주요정보’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전국 각 시·도에 등록된 상조업체는 모두 228곳이다.

지난해 9월 말(253곳) 조사 때보다 25곳 줄었다. 영세한 상조업체들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으면서 2012년 307개에 달했던 상조업체는 3년 연속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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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 세계 에너지기업 58개 파산…금융위기 이후 최다

올해 파산 보호를 신청한 전 세계 에너지 관련 기업이 금융위기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30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캐피털 IQ 자료에 따르면 올해에만 파산 보호를 신청한 전 세계 에너지 관련 기업은 58개로 작년의 20개에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올해 파산한 에너지 기업 수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기록한 95개 이후 가장 많다. 이는 유가와 천연가스 등 원자재 가격 급락으로 관련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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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알파벳·아마존 사상 최고…다우 1.10%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알파벳과 아마존의 사상 최고치 경신과 유가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2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2.71포인트(1.10%) 상승한 17,720.9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86포인트(1.06%) 오른 2,078.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6.95포인트(1.33%) 높은 5,107.94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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