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가 사회의 활력을 저하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인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개 종단으로 구성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선언문에서 "가족친화적인 가치관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생명존중의 사상을 전파하고 낙태방지와 자살예방을 위해 애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할 수 있도록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강화하고 아이들이 희망임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를 위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 생명 보호와 생명에 대한 차별금지 문화 조성, 미혼모자·다문화가정·입양 가정을 위한 사업 진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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