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S 서거> 전국 빗속 "영면하소서"…지자체 분향소 조문 발길
전국 지자체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는 23일에도 주요 인사와 일반 시민의 조문 행렬이 아침부터 이어졌다. 조문객들은 고인을 추모하고 업적을 기리며 영면을 기원했다.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거제시 대계 마을 ’김영삼 기록전시관’ 1층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추모의 발길이 22일부터 이틀째 이어졌다. 이 기록관은 YS의 정치적 삶과 신념을 알리고자 2010년 6월 YS의 생가 바로 옆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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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특조위 ’대통령 행적’ 포함 조사키로…與위원 퇴장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논란 끝에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포함한 청와대의 대응을 조사하기로 했다.
세월호특조위는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저동 특조위 회의실에서 제19차 전원위원회를 열어 ’청와대 등의 참사대응 관련 업무적정성 등에 관한 건’에 대해 재석 13명, 찬성 9명으로 조사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 결의는 여당 추천위원 4명이 퇴장한 가운데 이뤄졌다. 진상규명소위원회를 거쳐 이날 전원위에 상정된 안건은 ’사고 관련 대통령 및 청와대의 지시 대응사항’ 등 5가지 항목의 조사 여부를 결정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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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 추모식…’철통같은 안보’ 다짐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를 맞은 오늘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는 4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한민구 국방부 장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박원순 서울시장, 새누리당 유승민 국회의원 등 정부와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순진 합참의장과 육·해·공군참모총장을 포함한 군 수뇌부와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도 자리를 함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에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이름을 언급하며 애도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우리 군은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흔들림 없이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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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야스쿠니신사 화장실서 폭발…경찰, 테러 가능성 수사
오늘 일본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靖國) 신사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경찰이 신사를 노린 테러 행위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도쿄 소방청 등에 의하면, 이날 오전 10시께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폭발 소리가 들린 신사 남측 공중 화장실 천장과 내벽이 일부 불에 탔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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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 사망률 30년간 10배 급증…암사망 증가율 1위
1980년대 이후 30년간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남성의 전립선암(10배)과 여성의 췌장암(4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사망률이 가장 크게 줄어든 암은 남녀 모두 위암이었다.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임달오 교수팀(단국대의대 하미나 교수, 보건산업진흥원 송인명 연구원)은 30년(1983~2012년) 사이 국내 13개 주요 암의 사망률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 밝혔다. 이런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국제학술지 ’암 역학’(Cancer Epidemiology) 12월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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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테러> 佛, 샤를드골호 오늘 시리아연안 배치…IS공격 확대
프랑스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가 23일(현지시간) 지중해 동부 시리아 연안에 배치돼 파리 연쇄 테러의 배후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공격하기 위한 준비를 끝마친다.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22일 현지 라디오 유럽1과 인터뷰에서 "샤를 드골호 함재기가 내일부터 시리아 내 IS 공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르 드리앙 장관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IS는 파괴되어야 한다면서 "어느 나라의 군사적 합류도 환영한다"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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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경찰, 테러용의자 16명 체포…압데슬람은 또 놓쳐
테러 위협이 최고조에 달한 벨기에에서 테러 관련 용의자 16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그러나 파리 테러에 가담한 핵심 용의자 살라 압데슬람(26)은 또 경찰의 단속망을 피해 달아났다.
AP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벨기에 연방검찰은 23일 새벽 기자회견을 열고 몰렌베이크를 포함한 브뤼셀 전역과 공항이 있는 남부 도시 샤를루아에서 22건의 검거 작전을 벌여 총 16명을 체포했으나, 체포된 용의자 중 압데슬람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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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뜨는 지역’ 임대료 급상승 제동 건다
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다시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면 원주민은 다른 지역으로 내몰리게 된다. 이러한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이 신촌과 성수동 등 서울 곳곳에서도 이어지자 서울시가 종합대책을 오늘 발표했다.
시는 우선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심각하거나 예고된 대학로·인사동·성미산마을, 신촌·홍대·합정, 북촌·서촌, 해방촌, 세운상가, 성수동 등 6개 지역에 시 정책수단과 자원을 총동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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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기술추격 가속화…제조업 격차 3.3년으로 축소
중국 경제가 한국의 첨단 산업을 바짝 추격하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 제조업의 기술격차가 더욱 좁혀진 것으로 드러났다.
오늘 산업연구원(KIET)이 실시한 ’국내 제조업의 업종별 기술 수준 및 개발동향’ 조사에 따르면 국내 업체들은 우리 제조업의 기술력이 중국에 3.3년 앞선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2011년 조사 결과인 3.7년보다 격차가 0.4년 줄어들었다. 중국의 기술추격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 수치로 드러난 셈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15일부터 11월10일까지 국내 708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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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12년만에 우파 대통령 탄생
아르헨티나에서 12년 만에 좌파 정권이 물러가고 우파 정권이 들어서게 됐다. 22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보수 중도우파 성향의 야당인 ’공화주의 제안당’(PRO) 소속이자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인 마우리시오 마크리(56)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내세운 집권 여당인 ’승리를 위한 전선’(FPV) 소속이자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지사인 다니엘 시올리(58) 후보는 개표가 70% 가까이 진행된 상황에서 득표 차가 좁혀지지 않자 패배를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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