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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체류 외국인 4년새 27% 급증…테러 위협에 취약
국제 테러조직과 연계됐을 가능성이 있는 위험인물에 대한 정부의 단속 수위가 며칠 새 부쩍 격상됐다.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대규모 테러를 계기로 한국도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확산한 때문이다.
정부가 우선하여 주시하는 테러 우범 인물은 불법 체류자들이다. 국제테러조직인 알 카에다를 추종한 혐의로 18일 검거된 인도네시아 출신 A(32)씨가 불법체류자였기 때문이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알카에다의 연계 단체 ’알누스라 전선’을 추종한 인물이다. 최근 수개월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알누스라 전선을 지지하는 활동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거지에서는 흉기와 모형 소총, 이슬람 원리주의 서적 등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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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테러 대비?…’ 민·군·관 통합방위 상시 점검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의한 연쇄 테러가 발생하고서 우리의 테러대응 시스템에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테러대응 능력이 서울에 비해 취약한 지방에서 돌발 사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궁금증이 크다.
전국 지자체의 테러 대응 기구는 통합방위협의회이다. 국무총리가 의장을 맡는 중앙 통합방위협의회 산하 협의회 성격을 갖는다.
통합방위협의회에는 군부대, 기무부대, 정보원, 검찰청, 경찰청, 교정청, 보훈청, 병무 관서, 교육감, 지방의회, 소방관서, 재향군인회, 공공기관 등의 장 또는 관계자가 참여한다. 의장은 당연직으로 시장·도지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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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반기문 총장 방북논의 진행중"…방북추진 공식 시인
유엔은 18일(현지시간) 반기문 사무총장의 북한 평양 방문 논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낮 뉴욕 유엔본부에서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반 총장은 한반도내에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키기 위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을 포함한 건설적인 노력을 기꺼이 할 용의가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고 전제하고 "이런 차원에서 (반총장의 북한 방문) 논의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이 반 총장의 방북 추진이 사실임을 공식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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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기온 어제보다 2∼6도↓…중부지방 등 밤비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져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경북 북부에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겠으나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겠다.
강원 산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또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는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20㎜, 그 밖의 전국이 5㎜ 안팎이다. 강원도 산간의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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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준 회의록 "다수 위원, 12월 금리인상조건 충족 예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결정권자 중 다수가 12월에 기준금리 인상을 정당화할 만큼의 경제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준은 18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이 담긴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록을 공개했다. 회의록을 보면 "다수의 참가자(FOMC 위원)는 고용시장과 물가 조건이 다음 회의(12월 정례회의) 때까지 대체로 충족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비해 "12월 회의 시점까지 발표될 정보만으로는 12월에 연방기금금리 목표치(기준금리)를 올리는 일을 뒷받침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FOMC 위원은 "다른 일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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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면 구긴 기준금리…내려도 기대한 효과는 ’온데간데’
한국은행이 작년 8월 이후 4차례나 단행한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놓고는 아직 물음표가 적지 않다. 통화정책의 핵심인 기준금리 조정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주고, 특히 금융시장에선 비교적 빠르고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국은행은 작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4차례의 기준금리 인하(총 1%포인트)가 내수회복을 뒷받침할 수준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지난 3일 발간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국고채(10년) 금리와 은행의 대출금리 및 수신금리가 지난해 8월 3.1%, 4.2%, 2.4%에서 올해 9월 2.1%, 3.5%, 1.5%까지 떨어졌다고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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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소비자물가 올해 연간 0.6∼0.7%…해방후 최저
한국의 올해 물가상승률이 0%대로 떨어진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있는 1948년 이후 67년만에 사상 최저치다. 이런 저물가는 한국 외에 다른 나라에서도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경제에 디플레이션이 심각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디플레이션은 경기가 침체되면서 물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으로 소비 위축이 일어나 심각한 불황을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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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내년부터 비수도권으로 DTI 적용 확대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심사를 할 때 비수도권에서도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대출 관련 소득심사 강화방안을 마련하면서 은행들에 DTI 활용을 권고했고, 은행권은 자율적으로 내년 1월부터 지방의 신규 주택담보 대출 심사에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수도권에서만 활용돼 온 DTI가 비수도권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건 처음이다.
금융위원회는 내주 중 이런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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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러시아 여객기에 설치한 사제 폭발물 사진 공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18일(현지시간) 영문 홍보잡지 ’다비크’ 12호에서 지난달 31일 러시아 여객기를 추락시키는 데 쓰였다는 사제 폭발물을 공개했다. 이 잡지에 나온 폭발물은 탄산음료 캔과 뇌관, 전기장치 등 비교적 간단한 구조로 돼 있다.
IS는 러시아의 9월30일 시리아 공습 개시가 이번 공격의 원인임을 강조한 뒤 "샤름엘셰이크 공항의 보안을 무력화하는 방법을 알아내고 나서 미국이 주도하는 동맹군 가담 국가의 비행기에서 러시아 비행기로 목표물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폭탄(폭발물) 한 발을 비행기에 몰래 반입해 러시아가 경솔하게 결정(시리아 폭격)한 지 한 달만에 러시아 십자군 224명을 죽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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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美 금리인상 속도 점진적…다우 1.42% 상승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이 첫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후 추가 인상 속도가 점진적일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1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7.66포인트(1.42%) 상승한 17,737.1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3.14포인트(1.62%) 오른 2,083.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9.18포인트(1.79%) 상승한 5,075.20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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