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히드마틴 "한미, 사드 한반도 배치 공식 논의중"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놓고 한·미 양국 정부가 공식·비공식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사드 제작사인 록히드마틴의 고위관계자가 29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마
이크 트로츠키 록히드마틴 항공·미사일방어 담당 부사장은 이날 워싱턴D.C.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정책적 사항은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다만, 양국의 정책당국자들 사이에서 지금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만은 확인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트로츠키 부사장은 ’공식 논의냐, 비공식 논의냐’는 기자의 질문에 "공식·비공식 차원에서 모두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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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경기 일부 ’영하권’…낮도 어제보다 춥다
금요일인 3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에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에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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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중 정상회의 3대 쟁점 놓고 치열한 ’수싸움’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동북아에서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 제6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비롯해 한일, 한중, 중일 정상회담을 잇따라 열 예정이지만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다. 3국 정상들의 서울 연쇄회담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형국이다.
3국이 ’아시아·동북아 패러독스’를 극복하기 위해 3년 반만에 정상회의를 복원하고 양자차원의 정상외교 기지개를 켰지만, 기존에 박힌 패러독스의 돌부리들이 여전히 위세를 떨치는 양상이다. 이번 정상외교에서는 일본군 위안부를 비롯한 과거사 문제, 안보법제 통과 이후 활동영역과 역할 확대를 꾀하는 자위대의 유사시 한반도 진출 문제,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남중국해 문제 등이 ’3대 핵심 쟁점’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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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 평양서 개최
남북노동자축구대회가 29일 평양 능라도 5월1일경기장에서 열렸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측에서는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주영길 조선직업총동맹(직총) 중앙위원장, 전용남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 중앙위원장, 리명길 전국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 중앙위원장, 김정순 여성동맹(여맹) 중앙위원장, 김완수 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 최진수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의장 등이 참석해 경기를 관람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 대표단과 해외동포, 외국 관람객들도 경기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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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플랜트 발주사 배신에 국내 조선업계 ’휘청’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이 해양플랜트 발주사가 계약을 미이행하거나 인도를 거부하는 바람에 최대 3조여원의 손실을 볼 상황에 처했다. 유가 하락과 조선 시황 급락으로 유동성 위기에 닥친 발주사들이 교묘한 수법으로 국내 조선업체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드릴십 등 해양플랜트 인도 관련 계약 해지 또는 인수 거부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잠정 손실은 현대중공업이 최대 7천여억원, 대우조선이 1조7천여억원, 삼성중공업이 3천700여억원, 현대삼호중공업이 2천여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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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인권 최고책임자’ 국제형사재판 회부안 유엔에 제출
역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북한 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기로 한 유엔이 올해도 북한 인권문제와 최고책임자를 ICC에 넘기는 결의안을 유엔총회에 공식 제출한 것으로 29일(현지시간) 알려졌다.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북한 인권문제 관심국’은 이달 초부터 비공개로 북한 인권문제와 최고책임자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한다는 내용의 결의안 작성에 돌입, 이날 완성된 결의안을 인권 문제를 다루는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에 제출했다. 제출 당사국은 유럽연합과 일본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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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조희팔·강태용 가족 거주지 등 20곳 압수수색
희대의 금융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58)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씨와 조씨의 ’오른팔’ 강태용(54)의 가족 국내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또 이들 가족과 조씨 일당의 범죄수익 은닉 등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주변 인물 등 10여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황종근)는 수사관 수십 명을 동원해 조희팔과 강태용 가족 거주지와 측근 인물, 차명계좌 등을 빌려준 조력자 등의 자택과 사무실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고 30일 밝혔다. 압수수색은 최근 수차례로 나눠 극비리에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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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35년만에 1자녀 정책 폐기…모든 부부 2자녀 허용
중국이 35년간 유지해온 산아제한 정책인 한자녀 정책을 폐기하고 모든 부부에게 자녀 2명을 낳는 것을 허용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끄는 중국 지도부는 26∼29일 베이징(北京) 징시(京西)호텔에서 개최한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8기 5중전회)에서 보편적으로 2명의 자녀를 허용하는 ’전면적 2자녀 정책’을 채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중국 공산당이 1980년 9월 25일 인구증가 억제를 위해 채택한 한자녀 정책은 35년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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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미국 새 하원의장 선출…124년만의 40대
미국 정치권의 ’40대 기수’로 불리는 공화당 소속 폴 라이언(45·위스콘신) 의원이 29일(현지시간)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에 선출됐다.
124년 만의 40대 하원의장의 탄생이다. 미 하원은 이날 전체회의 투표에서 과반인 236표(총 435표)를 얻은 9선의 라이언 의원을 존 베이너(오하이오) 현 하원의장의 후임으로 선출했다.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하원 민주당 대표는 184표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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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여경 ’춤 대결’로 10대들 골목 싸움 말려
미국 각지에서 경찰의 무력 과잉 사용으로 인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춤 대결’로 10대들의 길거리 싸움을 말린 경관의 사례가 화제에 올랐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 미국의 수도권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6일 워싱턴DC 남쪽 주거지역에서 두 무리의 10대 청소년들이 싸움을 벌였고, 경찰관들이 출동해 이들을 떼어놓았다.
이때 한 여고생이 경관들 앞에 나서서 유명 래퍼 ’사일렌토’의 노래 등을 통해 잘 알려진 ’내이 내이’(Nae Nae) 춤을 추기 시작하자, 한 여성 경관이 ’춤대결’을 제안했다. 자신이 이기면 10대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야 하고, 여고생이 이기면 그 자리에 더 있어도 좋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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