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대통령 "역사왜곡·미화 교과서 절대로 좌시않을 것"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일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역사왜곡이나 미화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지만, 그런 교과서가 나오는 것은 저부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진행한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가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하면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집필되지도 않은 교과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두고 더 이상 왜곡과 혼란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역사를 바로잡는 것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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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전쟁 확전…대통령 앞세운 與 vs 시민단체 손잡은 野

정치권의 ’역사 전쟁’이 보수우파와 진보좌파 사이의 본격적인 진영 대결로 확전하는 양상이다.

새누리당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을 계기로 교과서 국정 전환에 더욱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고, 이에 맞선 새정치민주연합은 시민단체들과 공조해 첫 대규모 장외 집회를 나선다. 국정화 행정예고 기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양측 모두 여론전에 가용 전력을 모두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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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오늘 방사청 KF-X 개발 종합대책 보고받아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 계획에 대해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을 것이라고 복수의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방위사업청은 박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이 종료된 뒤 청와대에서 KF-X 개발사업와 관련한 전반적인 종합대책을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른 여권 관계자도 "박 대통령이 KF-X 핵심기술의 국내 개발 가능성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오전중 보고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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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KF-X 3개 핵심기술 상당 수준 확보했다"

국방부는 미국이 이전을 거부한 한국형 전투기(KF-X) 핵심기술 4개 가운데 3개는 이미 상당 수준 확보했다고 오늘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KF-X의) 4가지 체계통합기술 중 3가지는 상당히 확보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3개 핵심기술은 AESA(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 IRST(적외선탐색 추적장비), EO TGP(전자광학 표적추적장비), RF 재머(전자파 방해장비) 등 4개 체계통합기술 가운데 AESA 레이더 기술을 제외한 나머지 3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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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정부 "’한일정상회담 11월 2일 개최 한국 제안’ 모른다"

일본 정부가 한중일 3국 정상회담(11월 1일 개최 전망)을 계기로 한 한일 정상회담을 11월 2일 개최하자는 한국 정부의 제안에 대해 "모른다"고 답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11월 2일 한일정상회담 개최 방안을 일본 측에 제안했다는 청와대 당국자의 전날 발언에 대해 "그런 보도를 한 것을 나는 모른다"며 "어쨌든 일한의 회담에 대해 최종조정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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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2년간 현역병 2만명 추가 입영

정부가 군 입대 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2년간 당초 예정된 현역병 입영 정원을 2만 명 늘려 추가로 입대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당정은 내년도에 600억 원의 예산을 더 투입해 내년에 1만 명, 후년 에 1만 명의 현역 신병을 추가로 충원하기로 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국회에서 김무성 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한민구 국방장관, 박창명 병무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찬 의원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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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소시지 등 가공육·붉은 고기, 암 유발 가능성"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26일(현지시간) 소시지·햄·핫도그 등 가공육을 담배나 석면처럼 발암 위험성이 큰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붉은 고기의 섭취도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프랑스 리옹에 본부를 둔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이날 10개국 22명의 전문가가 참가해 육류 섭취와 암의 상관관계에 대한 800여 건의 연구조사를 검토한 결과 소시지나 햄 등 일정한 공정을 거친 육류나 붉은 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직장암이나 대장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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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분기 전국 땅값 1.67%↑…59개월째 상승

전국 17개 시·도 땅값이 모두 오르면서 3분기 말 기준 전국 땅값이 기준일(2014년 12월 1일)보다 1.67% 비쌌다. 전국 땅값은 59개월째 오르고 있다. 또 올해 1∼3분기 토지거래량 누계는 총 229만 필지(1천60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늘어나 2006년 이후 가장 많았다.

오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준일과 비교했을 때 3분기 수도권 땅값은 1.57%, 지방 땅값은 1.85%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땅값이 1.96% 올라 상승률이 전국 평균(1.67%)보다 높았다. 경기(1.21%)와 인천(1.44%)도 땅값이 상승했으나 상승률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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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갈등’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사의 표명

인사 문제로 보건복지부와 갈등을 빚어온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오늘 사의를 표명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최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퇴임식은 이날 오후 4시께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지난 12일 복지부의 반대에도 임기가 11월 3일까지인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에게 ’연임 불가’ 방침을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협의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며 최 이사장에게 사실상 자진 사퇴를 요구했지만, 최 이사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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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함정 남중국해 中인공섬 12해리내 첫 항해…中강력반발

미국 해군이 오늘 남중국해의 중국 인공섬 12해리 이내에 구축함을 파견해 항해했다. 지난해 중국의 인공섬 건설 이후 미국 군함이 근해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중국이 이에 대해 "경거망동을 하지 말라"며 강력하게 반발,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미국 국방부 당국자는 구축함 라센함이 남중국해의 수비 환초(중국명 주비자오·渚碧礁) 12해리(약 22.2㎞) 이내를 남중국해 현지시간 이날 오전 항해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과 AFP통신이 워싱턴 발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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