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한국 경제 2%대 성장?…전망치 급격히 악화
내년 한국 경제의 성장률에 대한 전 세계 주요 기관들의 전망치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오늘 금융권에 따르면 전 세계 경제연구소와 투자은행(IB) 등의 경제 전망치를 모아 매달 발표하는 조사기관인 ’컨센서스 이코노믹스’의 10월 집계에서 한국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기준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2.9%로 제시됐다. 이는 9월의 3.2%와 비교할 때 한 달 만에 0.3%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기획재정부(3.3%)나 한국은행(3.2%)의 전망치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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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그룹 계열사 5곳 중 한곳이 ’좀비기업’
국내 30대그룹 계열사 5곳 중 한 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할 수 없어 대출과 보증으로 연명하는 ’좀비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동부, 에쓰오일, 미래에셋그룹의 좀비 계열사 비중이 50%에 달한 가운데 부영, 현대, 포스코, KCC, 한화그룹의 좀비 계열사 비중도 3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종별로는 어업과 숙박업, 서비스업의 좀비기업 비중이 두 곳 중 한 곳꼴로 매우 높으며, 전국 시·도별로는 강원과 제주, 대전, 충남, 경남 등의 순으로 좀비기업의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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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만남 뒤로하고’…남북 이산가족들 오늘 작별상봉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 마지막날인 오늘 가족들은 아쉬운 만남을 뒤로하고 또다시 기약없는 작별 인사를 나눈다. 남측 이산가족 방문단은 이날 오전 9시30분(북측시간 9시) 금강산호텔에서 작별상봉을 한다. 작별상봉은 2박3일 상봉행사의 마지막 일정이다. 작별상봉을 끝으로 1년8개월만에 재개된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모두 마무리된다. 과거 상봉에서는 작별상봉이 1시간이었으나 이번에는 우리 측의 요청을 북측이 받아들여 2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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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교육부 "현행팀 보강"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 내에 행정절차법을 어긴 비밀조직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관련 업무가 증가해 현행 팀에 한시적으로 인력을 보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정치연합이 입수해 공개한 한 장짜리 ’TF 구성·운영계획안’에 따르면 이 TF는 충북대 사무국장인 오모씨를 총괄단장으로 하고 기획팀 10명, 상황관리팀 5명, 홍보팀 5명 등 교육부 공무원을 포함해 모두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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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당국, 깨물면 ’톡’ 터지는 캡슐담배 유해성 조사
보건당국이 최근 국내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캡슐 담배’의 성분을 분석해 인체 유해성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캡슐 담배 규제의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캡슐 담배의 유해성을 분석하고 국내 판매와 해외 규제 현황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질본은 연구 용역을 통해 내년 상반기 관련 연구를 진행한 뒤 결과물을 내 놓을 계획이다. 캡슐담배는 필터 속에 향을 내는 캡슐을 넣어 한 개비로 여러가지 맛을 낼 수 있도록 한 담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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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386조원 나라살림 예산 심사 본격 착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공청회 개최를 시작으로 약 386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
예산결산특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의원 각각 3명이 진술인으로 참여하는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
여성가족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국방위원회·정무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 등 9개 상임위도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상임위 차원의 예산안 심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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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비 공개해 ’의료관광객 바가지’ 막는다
최근 3년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25%, 진료수입은 50%나 급증했다. 하지만, 수천만원 나아가 억대의 부당한 진료비를 요구하거나 의료사고에도 보상해주지 않는 등 부도덕한 의료인도 나오고 있다. 이에 서울시가 진료비 공개로 바가지를 막고 통역 등 서비스의 질을 올려 본격적으로 의료관광객을 끌어모으기로 했다.
한 달간 일자리 대장정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오전 의료관광 시장을 선도하는 강남구의 ’차움의원’을 방문, 2018년까지 연 4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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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맑다가 흐려져…미세먼지 농도 ’좋음’
월요일인 오늘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늦은 밤에는 경기 북부에서 강수확률 60%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산간과 경북북부내륙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전날보다 낮겠으나 동해안은 비슷하겠다. 서울·청주·대구·부산은 20도, 전주·광주·제주는 21도, 인천·춘천은 18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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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준, 이번 주 회의에서 금리인상 가능성 작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번 주 열리는 금리·통화결정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올리지 않을 전망이다. 유럽과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대책을 내 놓는 상황인데다가, 최근 나온 미국의 거시경제 지표도 좋지 않아 제로 수준의 금리 정책을 고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외국의 주요 언론들은 2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리는 FOMC 회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면서도, 이번 회의에서 금리정책의 변화를 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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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포드·벤츠·현대차 등 7개사 1만대 리콜
볼보와 포드, 벤츠, 현대차, 크라이슬러 등 국내외 7개사의 차량 1만268대에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오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한 S60·S80·XC90·XC70·V70 등 5개 차종의 승용차 3천877대는 연료펌프 문제로 엔진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한 몬데오·퓨전·MKZ·머스탱·퓨전·토러스·MKS 등 7개 차종 승용차 3천142대도 리콜된다.
몬데오는 연료라인에 장착된 수분센서 결함, 퓨전·MKZ는 차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릴 가능성이 있고, 머스탱은 연료탱크 일부가 변형돼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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