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 부의장 "연내 금리인상, 예상일뿐 약속 아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도 "이는 예상일 뿐, 약속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피

셔 부의장은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계기로 한 국제금융전문가그룹인 G30의 국제금융 세미나에 참석,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첫 금리 인상 시점과 뒤이은 연방 기준금리 목표 조정은 향후 경제의 진전 상황에 결정적으로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고 블룸버그를 비롯한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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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세점 시스템 대수술한다…15일 제도 개선 공청회

정부가 시내면세점의 이익 환수분을 늘리고 면세점 시장의 독과점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시장재배적 기업의 면세점 신규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것에 대한 논의도 이뤄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관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은 지난 9월 초부터 면세점 제도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TF는 애초 시내면세점들이 얻는 이익 중 환수분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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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내수 부진에 중소제조업 8월 가동률 6년 만에 최저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으로 중소제조업체의 가동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초저금리 여파로 시중에 돈이 넘쳐나고 있지만 중소제조업체 가운데 자금난을 호소하는 기업 비중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오늘 IBK경제연구소가 종사자 수 5∼299명 규모의 제조업체 3천169곳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2015년 8월 중소제조업 동향’ 자료를 보면 중소제조업 가동률은 70.2%로 작년 같은 달 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조업일수가 적고 설 연휴가 있는 2월을 제외하면 2009년 8월(68.9%)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가동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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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한국 무관부 암호장비 도난…암호체계 유출 우려

외국 주재 한국 무관부에서 운용 중이던 암호장비가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A 국가에 파견된 우리 무관부가 운용하던 암호장비가 사라진 것으로 작년 10월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비밀문서를 암호로 전환하는 장치로, 국방과학연구소(ADD) 현지 사무소에 설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으로 정부와 외국 주재 정보요원이 주고받는 비밀문서의 암호체계가 유출됐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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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내일 방미출국…한미동맹·북핵해결 초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이 양자 방문 형식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취임 첫해인 2013년 5월에 이어 두번째이며, 오바마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은 이번이 네번째이다.

박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6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북한발(發) 도발 억지 및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오바마 대통령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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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쌀한 아침…강원 산간·일부 내륙 서리·얼음

월요일인 오늘 전국이 중국 상하이 인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충청 이남지방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13일에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일부 지역에 안개가 낄 전망이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간과 일부 중북부 내륙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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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기업 실적 휘청휘청…강달러·중국쇼크에 타격

달러 강세와 중국 등 신흥국 경기 둔화, 원자재 가격 하락이 겹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이 나빠졌다. 오

늘 국제금융시장에 따르면 지난 3분기에 중국발 쇼크가 본격화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내 미국 금리인상이 예고된데다 중국 경기가 당장 반등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원자재 관련 기업, 세계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기업 등은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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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상위 20% 아파트 평균가격 10억원 재돌파

부동산 경기가 호전되면서 서울지역에서 가격상위 20%에 드는 아파트의 평균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섰다. 2012년 5월(10억184만원) 이후 3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오늘 KB국민은행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을 보면 지난 달(9월) 서울에서 가격 상위 20%에 해당하는 5분위 아파트의 평균가격은 10억608만원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서울의 아파트를 가격 순으로 줄을 세웠을 때 상위 20%의 평균가격이 10억원을 넘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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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저소득층 건보료 지원사업 폐지 안한다

보건복지부가 당초 방침을 변경해 지방자치단체의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유사·중복사업 정비’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지자체의 저소득층 지원 제도에 대해 정부가 과도하게 간섭한다는 비판 여론이 부담이 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효도·장수 수당에 대한 정비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추진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2일 "지자체가 저소득층에 대해 건강보험이나 장기요양보험의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굳이 정비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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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본회의 ’성폭행 혐의’ 심학봉 제명안 표결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표결에 부친다. 앞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지난달 16일 심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만큼 이날 제명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경우 가결이 유력시된다.

본회의에서 제명된 의원은 지난 1979년 10월 김영삼(YS) 당시 신민당 총재가 유일하다. 따라서 심 의원 제명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개인의 윤리 문제로 제명되는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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