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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대학 총격사건에 13명 사망, 종교동기 개연성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께 총격 사건이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다. 20세 남성인 범인은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했다.

공범 유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일부 목격자 진술은 이번 범행의 동기가 종교와 관련이 있을 개연성을 시사하고 있다.

로즈버그 현지 일간지 ’뉴스-리뷰’ 인터넷판은 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던 학생 코트니 무어(18)의 말을 인용해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이 글쓰기 교실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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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외투 챙기세요"…바람 불고 아침기온 ’뚝’

금요일인 2일 전국이 중국 상하이 인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강원도 영동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밖의 해안지역에도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강풍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전날 비가 그치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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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크스바겐 끝나지 않았다…국내 고객 불만 폭주

폴크스바겐 그룹이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곤욕을 치르는 가운데 국내에서 다른 결함으로 시정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폴크스바겐 일부 고객은 폭스바겐코리아 페이스북에 구입 차량에 대한 불만과 영업 사원의 무성의한 태도에 대해 성토했다. 2주 전 남대구에서 폴크스바겐 차량을 구매했다는 A 고객은 구매 당시부터 안전벨트, 오른쪽백미러, 에어컨 중앙 환풍기, 브레이크에 문제가 있었고 안하무인 격인 영업사원의 태도에 불쾌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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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장거리로켓 발사 임박 징후 ’전무’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0돌 기념일 이전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띄울 가능성이 점차 희박해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은 2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까지는 로켓 발사가 임박했다는 징후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통상 로켓 발사를 위해서는 로켓의 이동과 연료 주입 등 7∼10일 정도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물리적으로 10일 이전 발사는 사실상 어려워진 셈이다.

북한은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국제기구에도 아직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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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환자도 메르스 이겨냈다…이달말 ’공식 종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마지막 양성 환자가 유전자 검사에서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아 메르스 공식 종식으로 가는 초읽기에 들어갔다. 앞으로 메르스 환자가 새로 발생하지 않는다면 메르스 사태 발발 후 163일째인 오는 29일 메르스 공식 종식이 선언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그동안 메르스 바이러스 양성 환자로 유일하게 남아있던 80번 환자(35)가 2차례의 유전자 검사에서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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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오전 동네의원 초진 500원 더 내야"

내일(3일)부터 토요일 오전에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받거나 약을 처방받을 때 내는 비용이 지난주보다 500원 정도 오른다.

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3일부터 ’토요 전일 가산제’가 매주 토요일 오후에서 오전으로 확대 시행된다. 동네 의원(치과의원·한의원 포함), 약국이 적용 대상이다.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는 이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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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은행산업 생산성, 22년전보다 낮아졌다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생산성이 기업 부실채권 때문에 20년 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선별하고 필요한 자본을 효율적으로 공급해 주는 은행의 핵심 능력이 약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홍승기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생(박사과정)은 2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발간한 ’경제분석’에 본인들이 고안한 ’은행 생산성 지표’를 이용해 국내 은행의 부가가치와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를 담은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2013년 현재 국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합한 은행 생산성 지표는 1.70으로, 22년 전인 1991년(1.73)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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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의혹’ 심학봉 16시간 조사…곧 기소여부 결정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는 무소속 심학봉(54·경북 구미갑) 의원이 1일 검찰에 소환돼 16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대구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이날 오전 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오전 9시35분께 변호사와 함께 대구지검에 출석한 심 의원은 2일 오전 1시25분까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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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미국 주도 IS 격퇴 연합군에 동참 안해"

러시아는 현 단계에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 격퇴를 위한 미국 주도의 연합군에 가담할 의사가 없다고 러시아 외무부 고위 관계자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일리야 로가체프 외무부 신(新)도전·위협 담당국 국장은 "정치적 견지에서 보면 이것(연합군 동참)이 좋아 보이겠지만 국제법적 근거 없이 시리아 내에서 군사작전을 펼치는 연합군에 동참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타국에서의 군사작전은 작전 대상국의 요청이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이 있어야 하지만 미국 주도 연합군은 아무런 절차도 없이 시리아에서 IS 격퇴전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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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美경제지표 앞두고 혼조…다우 0.08% 하락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등 미국의 경제 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69포인트(0.08%) 내린 16,272.0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9포인트(0.20%) 상승한 1,923.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92포인트(0.15%) 높아진 4,627.0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소폭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S&P지수와 나스닥 지수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며 소폭의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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