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무료로 출산·육아용품을 빌려 쓸 수 있는 대상은 3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권자 가정 등이다.
빌려 주는 물품은 유모차와 보행기, 바운스(흔들침대), 젖병소독기, 식탁의자 등 5종류이며, 아기 1명당 1점씩 대여한다.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영주시보건소 1층에 있는 출산·육아용품 대여코너를 찾아 회원 등록을 한 뒤 신청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2개월이고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을 처음 시작해 다자녀가정 등으로 수혜범위를 한정했지만, 차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임신출산 지원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054-639-6433) ■
(영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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