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이 올라가면서 아동 의류의 매출도 덩달아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부산지역 4개점의 지난해 유아·아동의류 매출이 전년보다 0.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유아·아동의류 매출은 2011년 9.4% 신장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소폭이나마 상승한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출산율 상승이 매출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4년 출생·사망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부산의 신생아는 2만6천2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3년 신생아 수(2만5천800명)와 비교하면 1.6% 늘었다.
2013년 부산지역 신생아 수는 전년보다 무려 9.9%나 감소했는데 이때 백화점 유아·아동의류 매출도 전년보다 9.7%나 줄었다.
롯데백화점은 동래점을 시작으로 이달 4일부터 부산지역 4개점이 차례로 유아·아동의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이번 행사에는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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