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전국 기초단체 중 최초로 관내 20∼30대 미취업 여성들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기본건강검진뿐 아니라 풍진, 갑상선, 자궁경부암, A·B형 간염, 초음파 검사 등 20∼30대 여성들에게 필요한 검진비용을 지원한다.

가임기 여성의 건강 증진과 출산율 제고를 위한 이번 사업의 수혜 대상자는 2만4천명이지만, 올해 확보된 사업비(4천134만원)로 826명만이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995년∼1977년 홀수해에 출생한 여성으로 선착순 지원한다.

구는 이를 위해 이날 관내 나사렛국제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지안건강증진센터병원과 ’2030세대 미취업여성 건강검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병원은 여성 1인당 건강검진에 추가 소요되는 20만원의 비용을 5만원으로 할인해준다.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을 구비해 협약체결 병원 중 한 곳을 골라 검진을 받으면 된다. 본인 부담금은 없으며 검진주기는 2년이다. 문의: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32-749-8141).■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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