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제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올해 임산부 배려기업으로 한국전력 전북지역본부와 롯데마트 전주점을 선정했다.
두 기관은 소비자정보센터가 대형 마트나 공공기관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35곳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임산부 전용 결제창구와 임산부 주차장, 수유실 등 임산부 이용시설을 잘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정보센터는 이날 이들 기업에서 임산부 배려기업 현판식을 열고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조사 대상 35개 기관의 대부분이 아직도 임산부 배려 정책이 잘 갖춰지지 않았다"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앞으로 임산부를 배려하는 기관이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2011년부터 임산부들이 지역의 다중이용기관 및 대형마트, 공공기관 이용 시 불편한 점을 없애고 임산부 배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북도,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전북운동본부 등과 함께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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