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한두 번 가지고 놀다가 싫증난 장난감이나 육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아이조아∼서울’ 나눔장터가 24일(화)일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역사 내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을지로입구역 역사 내에 위치한 녹색장난감도서관 앞에 부스를 마련하고 가정에서 아이들이 한두 번 가지고 놀다가 싫증난 장난감이나 치수가 안 맞아 못 입게 된 옷 등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고, 시민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실시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전·오후(11:00∼16:00)로 나누어 진행되며 장터에서 육아용품을 판매하려면 녹색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seoultoy.or.kr)에 판매자 신청서를 등록하거나, 신청서를 직접 녹색장난감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아이조아 서울∼’ 나눔장터는 지난 3월부터 열렸으며, 참여인원은 판매자 53팀, 방문객 750여명, 판매물품은 장난감, 육아용품 등 3,000여 점에 달했다.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의 종류는 의류,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등이다.
또한 집에서 안 쓰는 장난감을 가져오면 선착순 50명에게 2∼3만원 상당의 인형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시민들이 가져온 장난감은 녹색장난감도서관에 기부되어 시민들에게 대여하게 될 것이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부모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자원절약과 육아용품 재이용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될 것"이라며 "나눔장터를 통해 공유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자연스레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아이조아∼서울’ 나눔장터로 놀러오세요”
-을지로역 역사 내 나눔장터 마련
글 : 장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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