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서울시 옥외광고 수준향상 평가 우수구청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게 된 서초구. 사진=뉴시스
 
서울 서초구가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서초구는 2월 13일, 작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옥외광고물 업무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서초구는 서울시 옥외광고 수준향상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서초구는 정부로부터 간판개선사업 포상금 2000만원도 받는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실적, 광고물 안전관리, 옥외광고 업무 정책 등 총 3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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