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겨울 어린이지저스아미 온라인 캠프 포스터. 사진=어린이 지저스 아미

2021 겨울 어린이 지저스 아미(JESUS ARMY) 온라인 캠프가 2월 18, 19일 양일간 에스더기도운동선교회(대표 이용희 교수) 주최로 열린다. 


어린이 지저스 아미 캠프는 자유통일을 꿈꾸며 통일세대로 준비되는 어린이들을 길러내고자 지난 2012년 8월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진행되고 있다.


올해 겨울 캠프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통일한국 비전캠프와 학부모·교사 수련회를 통합한 온라인 캠프(유튜브 실시간 방송)로 진행한다. 


'거룩한 나', '거룩한 대한민국', '북한구원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비전으로 남한 어린이, 탈북민 자녀, 한인 디아스포라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한다.


주최 측인 에스더기도운동선교회는 "이번 캠프는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한복음 4장 23절 말씀을 주제로 예배와 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18일 목요일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예수군대 선서식 ▲성경 파노라마 ▲구원집회 순으로, 이튿날인 19일 금요일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북한구원 복음통일 ▲거룩한 옷을 입고 나아가요 ▲회개집회 순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홍종철 목사, 김미정 전도사, 이중인 선교사, 한인숙 전도사, 조성호 전도사, 이한나 강사 등 어린이 사역 및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2021 겨울 어린이 지저스 아미 온라인 캠프 시간표. 사진=어린이 지저스 아미

어린이 지저스 아미 캠프는 매회 96% 이상의 어린이들이 구원의 확신을 고백할 만큼 '영성'을 모든 교육의 기본으로 두고 있다. 하나님 앞에 한 영혼이 구원받는 것이 가장 우선이기에 어린이들이 죄를 고백한 후 구원의 확신을 갖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원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관계가 회복된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거룩하고 순결한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시간도 갖는다. 


에스더기도운동선교회는 "어린이들이 캠프를 통해 하나님 사랑, 영혼 사랑, 나라 사랑이라는 열매를 맺게 된다"며 "통일세대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회개의 역사를 경험함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고 예수님이 오실 길을 곧게 하는 세대로 세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어린이 지저스 아미(010-4131-5496, 카카오톡 아이디 '어린이지저스아미')로 하면 되고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2월 16일 화요일 오후 8시까지다.


신청 링크: https://url.kr/81eh5a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