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A는 길이 15.7m, 높이 4.38m, 너비 10.7m로, 최대 속력 마하 1.8로 날 수 있으며 최대 항속거리는 2170㎞, 전투행동반경은 1000㎞가 넘는다. 사진=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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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A 스텔스 전투기 4대가 오는 8월 22일 청주 공군기지에 추가로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우리 군에 인도된 F-35A는 총 4대. 8월에 이어 오는 11월 2대, 12월에 3대를 추가로 도입된다. 군은 올해 안에 10여 대를 전력화하고 순차적으로 2021년까지 40대를 한반도에 배치할 계획이다.
   
F-35A는 길이 15.7m, 높이 4.38m, 너비 10.7m로, 최대 속력 마하 1.8로 날 수 있으며 최대 항속거리는 2170㎞, 전투행동반경은 1000㎞가 넘는다.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JDAM), 소구경 정밀유도폭탄(SDB) 등 최대 8.2t의 무장 탑재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적의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고 은밀하게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F-35A 전력화 행사는 국군의날과 공군 창설 70주년인 10월께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2019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국민들에게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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